한번에...
감기에 무지 고생했떤 임산부입니다..

어떤 방법을 다해도 안떨어져서...난중엔..한의원에 갔어여..

한의원에 가니깐..약을 지어주시는데..물론..태아에겐..헤로운

약은 절대 아니져..정말 감쪽같이..두봉지 먹구..다 낳았어여..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이쁜 아기..순산하세요..

[응답][응답] 난 이렇게 했다우
저도 작은애 가졌을때 열달내내(?)기침을 달고 살았어요

정말 생강차에 꿀로만 참아가며..(그래서 오래갔죠..)

근데 한약방에 가면 임산부를 위한 한방감기약이 있대요

그약 지어먹으면 몇일이면 깨끗이 낫는대요(애기 낳고 들은얘기~ㅎㅎ)

저같이 미련하게 참지마시고 덜 고생하시려면 빨리 지어드세요

글구 기침 오래하면 애기한테도 안좋아요

저도 애기 낳고 두달만에 애기가 모세기관지염 걸려서 정말 고생했었어요(기침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저생각에 임신중에 저도 감기를(기침을)달고 살아서인거같아요

같이 태아도 넘 고생하는거같으니 빨리 가시길..

[응답] 임신중 심한감기..
안녕하세요^^

감기라니 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정말 고생 무진장 했습니다..

그 후유증 지금도 하고 있죠..

저도 안해본거 없이 다 해봤어요..

근데 쉽게 낳지 않더라구요..

민간요법 다 해보고 결국은 이비인후과(유명한)에 가서 코랑 가래랑

빼는 치료만 했어요.. (약은 NO) 임신중인거 아니까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그것만 해도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 꾸준히 받았어야 하는데 제같은경우는 위에 3살짜리 아기가 있었거든요... 우리집에서 멀기도 하고 맨날 택시 타고 다니니 교통비만도 장난 아니었죠... 그래도 치료받으려고 다녔어요.. 감기가 오래 되어서 축농증이라고 하더라구요... 헉!! 기본 1시간씩은 넘 기다렸으니 장난 아니었죠... 사람도 많고 아기 데리고 다니는게 넘 힘들어서 치료받다 중단했어요..

한달후에 아기 놓고... 괜찮다 쉽더니...

조금만 날씨가 흐리거나 하면 바로 코가 이상합니다... 답답하고...

지금 둘째가 2돌이 다 되어가는데도 말이죠...

지금이라도 치료 받으면 될텐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야튼 치료 꼭 받아서 가뿐한 몸으로 출산하기 바래요..

[응답] 난 이렇게 했다우
저랑 상황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저두 저희 아이가지고 5개월째들어서면서 감기를 시작해

거의 한달째 고생했죠

약빼고 별거별거다 해봤어요.

그중에 제일 잘듣는거 몇개 알려드릴께요.

첫째로 배를 하나 사서 꿀을 넣구 푹쪄서 그 물을 드세요.

그럼 기침에 참 좋아요.

그리구 먹기싫어도 생강을 사다가 끓여서 시원하게 해서

물처럼 드세요. 넘 강하게 끓이지 마시구요.

(전 귤도 없는 여름에 감기를 해서 그때 3개에 5천원하는 귤껍질도

넣어서 해봤지만 귤보단 생강만 약하게 끓여도 괜찮아요.)

또한가지 대파를 사서 뿌리부분(흰부분과 뿌리털)을 잘씻어

된장국을 끓여서 드세요.

감기엔 직방이더군요.

기침을 많이 하시면 무를 사다가 얇게 저며 꿀에 절이던가 아니면

흑설탕에 하루 정도 절였다가 소주잔으로 한잔씩 드세요.

밤에 기침 많이 줄꺼예요.

이건 아기들이 감기걸려 밤에 기침많이 하면 해주면 참 좋은 처방이

더군요.

한번 해보시구요.

감기 빨리 낳길 바래요.

[응답]자궁내막검사..받아보셨어여?
산부인과에 이야기 해보셨나여?

생리가 불규칙적이라는 이야기..

님이 가신 곳이 한의원인가여 아니면 한약방인가여?

..일단 불임이나 유산의 경우에는 질초음파검사는 별

효과가 없는 거 같습니다.

염색체 이상검사를 남편분과 같이 해 보세요 일단은.

혈액만 체취하면 되여. 결과는 개인산부인과는 열흘정도

걸리고 대학,종합 병원은 보름정도 걸릴거예여

그리고 자궁내막검사를 해 보세요.

자궁약하네머네는 양의학에서는 자궁내막하고 관련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참, 이건 참고로 말씀드리는 데

어떤 한의사님께서 그러시더라고여

임신은 호르몬과 관계가 깊다. 호르몬은 우리의 심리상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시대요. 임신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더욱 안 생긴다고여시어머님하고 같이 진맥받으러 오면 그 분은 시어머님을 야단치신다고 합니다. 너무 닥달하지 말으시라고. 담분터는 오지시 마시라고여.

일단 불안하시면 검사 받아보시고요

아무 이상없다시면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배란일이라고 받은 것도 사실 정확하지 않답니다.

그러니 배란일에 해서 안되었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맘이 편해야 애도 들어선다고 합니다.

님 너무 걱정마세요.

[응답]자궁이 약한건...
전요..지금 임신3개월이구요..직장에서 매년 정기검진하잖아요..병원에선 이상없는데 한의원만 가면 저혈압이래요..그래서 녹용들어간 30만원짜리 한약도 먹었는데..약만 먹으면 설사하데요...임신하기전에 한의원가서 전체 검진(기계로 검사)했더니 자궁도 약하고 기관지도 약하다고 하더군요..정말 약한지도 모르지만 임신은 계획하고 바로 됐어요..주기가 일정하구요..신혼이고 신랑이 정열적(?)인 사람이라서...

제동생 친구도 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신랑나이가 많아서 아기를 많이 기달렸고 친구친오빠가 한의사거든요..근데 2년동안 한.양방으로 노력많이 했는데도 안돼서 다시 직장다닌데요..님! 불임은 부부가 1년동안 피임하지 않고 노력했는데 임신이 안될때를 말하구요..조급한 맘 가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임신이 더 안돼요(주변친구들을 볼때)

님! 걱정하지 말고 맘 편히 가지구요 주기가 일정하지 않으니 병원가서 배란일 알아보고 시도해보세요...분명 좋은 소식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