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며느리라는 위치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들은 열받아 하면서 왜 맏며느리가 받아야하는 부당한 대우들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맏며느리가 되어가지고, 맏이면 맏이 다와야지... 이런 말 좀 하지 맙시다.
이 땅의 며느리들은 모두 다 똑같이 존중받아야 하고 자유로와질 권리가 있습니다. 맏며느리라고해서 거기서 제외되는 대상이 아닙니다.
자기 발가락에 박힌 가시 때문에 아파하면서 남의 발 등에 박힌 말뚝은 나몰라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