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쇼핑나갔다. 백화점에 이쁜옷이 너무너무 많아서 사고싶었지만
못 샀다. 왜 돈이없어서. 아니다... 남편이 이번에 옷 안사오면
다시는 못사게 한다고 까지 협박안닌 협박을 했지만 못샀다...
아 비참하다. 사이즈가 없다. 나는 165의키에 청바지사이즈 30인치
를 입는다. 오늘은 정장 한벌과 면바지를 사려고 했는데 결국은
고무줄치마에 브라우스하나만 사고 남편옷만 사가지고 들어왔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허리사이즈 30인치 또는31인치의
바지를 살수있는 곳을 아시면 가르쳐주실분 없습니까.
혹시 코디를 잘하시는 분 계시면 좀 올려주세요.. 저처럼 이런
몸매에는 어떤 옷을 코디하면 그나마 조금 날씬하게 보일까요.
살을 뺄려고 노력을 해도 전혀 빠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