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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건강땜시


BY 걱정맘 2001-10-07

전 결혼하면 행복하게 우리가정 이루면서 새롭게 행복해지고 싶었습니다 모든사람의 소망이겠지요
전 큰아들은 잘생기고 똑똑하게 낳았지요 그런데 둘째 딸네미 때문에넘넘 속 상합니다 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해 수술을 해야 했고 그휴유증인지 지금은 하루에도 몇번씩 변을 지립니다
다른아이들은 기저귀를 하나둘 떼아가는데 우리아인 대변을 시원하게 못보고 팬티마다 묻히고 있으니 너무 너무 스트레스가 싸입니다
저는 왜이리 복이 없는지 앞으로 살아갈 길이 험할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만 건강하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남편도 요즘 힘들어 합니다 그나마 시어머니는 시댁에 전화 자주 안한다는둥 말도 안된는 것들로 시집살이를 시키네요
우리신랑이랑 사이는 좋아도 울 시어머니 추석날 뭐라 하신걸로 지금까지 사이가 않좋고 울 신랑 첨으로 화난다고 이틀 동안 집에도 안들어 오데요 요즘은 딱 죽고 싶데요
신이 있다면 저의 가정 우리아이 건강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고 싶네여
남의 아이 다하는 대소변 잘 가리게 해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