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떡하죠.. 남편이 모르는 빚이 있어요.. 내년 봄이 상환 날짠데 저 어떡하죠.. 지금 적금 넣고 있는 걸 내년 봄에 타는데 그것은 우리 이사갈때 쓸 돈인데.. 그 빚은 제가 결혼해 살면서 사치를 부려서 생긴 빚이아니라 결혼 전 자금으로 썼던 거였어요.. 선배님들 혹 저 같은 고통을 당해보셨거나 현명하게 대처하신 선배님들 저한테 야단도 좋구요..얘기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