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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이 지난 후.. 알려주세요


BY @ 2001-10-16

애기가 백일 이 지난 아기엄마입ㄴ니다.
헌데 남편이 지금껏
잠자리를 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나두 피곤하고 몸도 아프고 그래서ㅗ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저희 엄마와 어쩌다 말이 나와서
얘기 했더니 바람 피우는거 아니냐며
걱정이십니다.
그때까지 아무 생각없던 전
조금씩 불안한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남편이 지금 힘든때고 일이 많아
항상 피곤해 해긴 하지요.
임신 3개월 때까지만 관계를 가지고
그후론 일이 없었으니
거진 1년이 되어가네요.
그래도 애기 낳기전엔
하고싶다는 말도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매트리스에서 애기와저만자고
남편은 방바닥에서 혼자 잡니다.
과연 내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걸까요?
별로 행동은 달라진것이 특별히 없어보입니다만,
그래도 아내에게 더 잘해주면서
바람피우는 사람도 많다고 얘기를
들은지라....걱정입니다.
정말 피곤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