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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BY ottak 2001-10-19

그래서 그냥 말았죠 그냐 택시대절해서 가자고 어머님께서 무척 괘씸해 하?訪楮?서로 지남편를 힘든지만 안다고..
제생각은 그래요 저와 아이들만이라면 귀찮아서 오기 싫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머닌께서 게시는데 제주도라도 모셔 가야하지않나요 형님들이나 아주버님들이나 다 똑같은거같아요 이사하고 다음날 아침에 택시 대절해서 갔습니다 이삿날 당일에 전화 한통 없엇구요
도착하자마자 하는 말들이 왜 전화를 안했냐니? 기가막혀서 전화를하면 데리러 갈려고 했다나요.이삿날 당일에 솔직히너무힘들고 경황없었거든요 아무리 포장이사라해도 잔일들이 많잖아요그리고 이사하는 사람들이 이사잘 했다고 보고해야하낭요..그래서 제가 솔직히 진심이었지마 장난스레 형님들이전화좀 해주시죠 저희 너무 바빴는데..하니 어머 기가막혀 주객이전도됐네 어이가 없어서.포장이사했다며..그러지뭐에요
이사를 안해본 사람들이라그런지..그래서 어머닌은 화가나서 큰 소리를 내셨고 두 아들과 며느리들은 연상 말대꾸를 했으며 지승질을 못이기는 형님들은 쓰러지고 아프며 그런 우울하고힘든 추석이 지났으며 지금은 큰 형밈이고모에게 제험담을하고 있답니다 ㅇㅇㅇ왕따당하기 아주 순식간이에요 생각을 안하려해도 자꾸나 주름만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