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요즘 왜이리 성별에 대해서 글이
많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여

그놈의 아들이 뭔지 정말이지 넘 속상하네여
지금도 무슨 조선시대줄 아는가 보죠

저는 큰며느리에다 현재 딸아이 있거든요
근데 시댁에서 첨엔 엄청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설마 제사밥 먹지 못할까봐서 걱정하시는건지...
나 원참...

지금도 시댁에 가면 담에 아들 낳아지 합니다
거기다 울 동서 나보다 먼저 아들 낳고요

울 시부가 그럽니다
담에 아들 못나면 집에서 ？겨 난다고
그게 할소리입니까

나 또 딸나도 그담엔 절대 애기 안난다고 지금
떠들고 다닙니다

아들 난다고 잘산다고 합니까
글구 요즘 딸이 얼마나 귀한데...

아들만 있음 나중엔 장가 못갈거 아닙니까
정말이지 넘 속상하네요

지금 현재 주부들이 그런것도 따진다는 것이...
울 동서도 그럽니다
형님 다음에 아들 낳으시라고...

자긴 아들 낳았으니 일 다 끝났다고...
요즘 엄청 목에 힘들어 가 있습니다
전 딸낳아서 목에 힘주지 말라고 하네여

울 동서 자긴 형님한테 네네 할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나이도 한참 어린것이 말이예여

지금도 딸낳아서 소박맞는 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놈의 아들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