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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남편의 생일


BY 시누시로 2001-10-22

울 시누 우리한테..잘해주려고 하지만,,난 더 그게 부담스럽다.
시누 성격 보통아니다..
대놓고 얘기한다..자기한테 싫은소리 하는사람하고는 상대도 않한다나
우리를 아주 귀찮게 한다(시누 신랑이 대신할 일들을
우리 신랑이 더 많이 한다.-울신랑 싫으면서도 억지로 한다)
토욜날 시엄니네 갔다..
시엄니랑..시누네랑..우리랑..저녁을 먹었다(술한잔씩 먹으면서)
먹다가 하는말..**월 *일날 시간을 비우란다..
나 속으로 열 확 받았다. 열 삭히면서..우리 그때 신랑 모임있는데-
사실이다-했다.왜여? 시누왈 그담날 시누남편생일인데..
사람초대한다고 일하란다..암만 않했다..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구 아랫사람한테 부탁하는것을
명령조로 한다는거 나 싫다..아니 가기 싫다.
이거 원인되서 신랑하구 나 대판싸웠다..나 절대 안간다..
내 맘으로 '나 절대 안간다'계속 되뇌인다..
신경 계속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