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장 얘기네요. 우리동서 앉아서 받기만 합니다. 전화는 어머님
께만 해요. 명절때 와도 저 먼길 왔으니 쉬라고 합니다. 정말 김치
담구기 싫어요. 어머님께 김치 제가 담궈 먹을 테니 하지 말라고
해도 우리어머님 당신 아들 때문에 (저의 손맛을 못믿어서)우리집에
오셔서 담구시고 갑니다.(시동생네 것과 같이) 신랑 에게 '동서에게
김치 직접담거먹으라'고 말해야 겠다고 하면 ----윗 사람이 윗 사람
답지 못하다고 화 냅니다. 정말 복 많은 사람은 따로 태어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