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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군요... ㅜ.ㅜ( 저~ 밑에 딸낳은 엄마보세요)


BY 이해가 안됨..-.- 2001-11-21

님 글읽으면서
아직 너무도 어린 작은 아기가 맘이 아프네요.
저도 딸을 낳아 키우는데
님의 그런 마음... 정말 너무도 이해가 안됩니다요.
어찌.. 사랑스러워서 보면 눈물이 날꺼같은...그런 아기에게
님은 그렇게 잔인하신가요?
제가 딸키우는 엄마로 넘 가슴아푸네요.

님 그러지 마세요.
아기들 가슴으로... 온몸으로 엄마의 마음을 읽고 느끼고있어요.
사랑한다고 안아주고 부비고 그러면서 아이들 발육도
(물론 겉으론 누구나 다 비슷하게 잘 자라겠죠) 순조로이 이뤄지고
사랑으로 자랍니다.

전 우리 딸.. 아직 아기인 딸을 주신 신에게 감사하며 사는걸요.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
가끔 혼도 나고 날 힘들게도 하지만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인걸요.

그러지마세요.
엄마가 아기를 그리 대하면 다른사람들 다 아기에게 막대합니다.
만만히보고요.....
얼마나 이뿔텐데 사랑으로
님이 아끼고 곱게 키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