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쪽에 사랑니가 나서 발치를 위해 치과에 갔습니다.
직장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에 딸린 치과에 갔지요.
오늘은 방사선 사진찍고(사랑니 2개뽑은 전력있는데 방사선
사진료는 처음입니다), 약짓고,진료비내고
토탈 26000원이 들었답니다.
발치는 다음에 오라더군요.
청구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사선 사진료 20000
*약제료 2500
*초진료 3500
=도합 26000
그런데 방사선 사진이란게 엑스레이를 말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사랑니를 다른치과에서 두번이나 뽑았는데
방사선 사진료는 처음입니다.
세상에, 발치료도 아니고 어떻게 엑스레이사진을 찍으면서
이만원을 따로 받을수가 있습니까?
제가 정당한 금액을 치룬게 맞는지요?
26000원이면 제 하루 일당이나 마찬가집니다.
단순하게 이빨상태만 확인하구선 26000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청구하다니...
휴..한숨나오고 가슴이 두바망이질을 치니 죽겠습니다.
치과의사선생님!
제가 바가지쓴것 같은데 제발 속시원한 답을 좀 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