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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고민하다여쭙니다.


BY 못되고싶지않은 2001-11-29

어머님이 남편에게따로 연락하셔서 돈을요구하십니다.
거절할순없겠죠.
매달 생활비 조금씩보내고있고 더이상의 여유는없거든요.
어떤때는 현금서비스받아서까지 부치니까요.
문제는 생활비를 제가관리하니 남편은 수중에 돈이 없어요.
그러니 현금서비스를 받나봐요.
최근에야알았죠.카드값이 지나치게많이나오는바람에...
어머님께 '상황이이러니 용돈필요하시면 저한테말씀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릴까하는데 언짢으실까요.
혹 시어머니 입장에 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주시면 참고할텐데...
그냥 이런식으로 지내자니 불안해서요.
돈이 웬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