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댁에 김장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제가 회사에 다니고 있어 도와드리기도 힘들고..

저녁에 김치가지러 오라하시는데..너무 죄송스러워서..

또요즘 회사일로(그만두어야할 분위기) 무지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어머님께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지만...이것저것 정말 힘들고 지치내요

사실 결혼할때 빛진게 많아서 시댁에 돈을 3천해드렸거든요.

그돈갑고 달랑남은건 반지하 빌라 아마한 4천정도 한다고 하네요..

서울에서 4천이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여..그래서 맞벌이를 하는건데..

밝은데서 살아보고 싶어서...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뭘사가면 되는지 리플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