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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힘낼께요.


BY 서글픈 사람 2001-12-01

시엄니 변냄새로 하루를 시작하며
글올린 사람입니다.
너무 서글퍼 어디 하소연할곳없어 올린 제 넋두리
여러분의 위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번 사는 이세상
누구나 소중하지 않는 사람없겠지요.
가끔 어머니 병간호에 지쳐 슬프고 힘든날이
더 많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들보며
그리고 날 사랑해줬던 불쌍한 시엄니보며
다시 한번 일어설랍니다.

앞으로 더 좋을날 있겠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