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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며 정다운 눈빛으로


BY ba2477 2001-12-04

허전한 마을 달랠길 없어 응답주신분 감사합니다.
금방 마음이 가라앉고, 그래 나는 행복한 사람중에 한사람이야 하며 달래봅니다. 가을을 타는것처럼 한동안 마음이 허전했습니다.
대학과 고등학교 2학년 아들을둔 엄마인데 1월부터 열심히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무얼 물어보면 지들도 바쁜데 엄마는 타자연습이나 하시고 나중에 물어보시라고 구박받아가며 열심히 공부해서 워드 2급 실기 시험을 보았는데 6일날 발표가 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나이에 나를 필요로 하는곳이 있어서 경리로 취직을 하게되어 첫월급 65만원을 받았죠. 정말 오랫만에 당당하게 출근하고 기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정말 힘드고 여렵게 일하고 여러가지 질병이나 마음에 고통중에 있는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마음을 비우고 이웃을 생각해봐야겠네요. 잠시 마음이 흔들렸어요
제글을 읽으신 분들께 감사하고 출근하면 하루를 떳떳하고 당당하고 즐겁게 일하자고 마음을 먹습니다.
남은시간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