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지만
엄마로써 아내로써 넘 힘들고 지칩니다
연애때부터 헤여지리라 생각했지만
이제껏 산것이 정말 고행이었습니다
성격이 넘 맞지 않아 편부모아래 산 사람
비위맞추기 넘 힘들고 고달프다
몇번의 글도 올리긴 했지만 남들이
봐서는 극진한 효자요 직장동료가 보면
극진한 부하직원이요 또 상사다
우는 여직원 손수건 갔다바치고
출퇴근 시켜주는 건 기본이고
마누라한테는 매일 손수건 다리라하고
출퇴근시간 제대로 맞춰 밥하라하고
누구 출근시간 맞추려는지
울 신랑 대충 이렇다
울신랑 욕하면 내가 나쁜여자라 내만 욕먹는다
그렇다 남들에게 잘하고
자기 편하면 다가 보다
시부모 홀어머니
직장다닐때 몸조리 한번 해달라고 했더니
윗동서 애 봐준다고 몸조리해주러 온 사람이
2살짜리 애 데리고 1주일 해주고 윗동서 애봐주러
가며 하는 말 니가 이젠 조금씩 밥해먹고
세탁기 조금씩 돌려라 하며 갔다
둘째 애는 친구에게 몸조리 해 달라고 하고 친구에게
맡겼다
그래놓고 지금 애들 조금 컸다고 돈벌러 나가라 한다
미치겠다 당신아들 혼자 벌기 힘들다고 가서 돈벌란다
이젠 지치고 힘들다
남에게 친절베풀고 그렇게 사는 사람 내가 뭘
더 바라는 것인가
이제 모든걸 지우고 새로 시작하고 싶다
우린 각방 쓴지 1년이 다 되어 가도 서로 원하지도
않는다
서로 기다려 지지도 않는다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다
밥도 따로 먹는다
모두가 따로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이데로는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