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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한 씨댁에 분통을 터트리며....


BY 답답한이 2002-01-22

아침마당의얘기가 먼 옛날얘기 인 줄만 알았는데,
내 눈앞에서 이런일이 일어날줄이야,믿기지가 않네요.
한여자로써 정말 혼란스럽습니다.첨부터 반기지 않던 결혼이었지만 서방님이 사고를 쳐서 동서는 임신5개월에 아이를 가져서 결혼을 했습니다.근데 지금은 남편의 바람기로 원하지 않게 이혼까지 가게 됐습니다.결혼한지 5년째 아이도 둘이 있는데 한참 아이의 재롱을 보며 오손도손 힘들지만 이쁘게 살아야 할때인데 지켜보는 저로써는 가슴을 치며 분통을 호소 할 수 밖에 없네요.1년전부터 서방님은 집을 들어오지 않았고 명절인데도 집에서 잠도 자지 않았습니다.집에서 편입을해서 학교가 야간이라 학교 공부때문에 컴퓨터과이니까 자격증을 따려니 그리고 컴퓨터에 앉아있으면 오락에 빠져 밤도 잘 새고 해서 그런줄 알았답니다.결혼하고 나서 동서네는 남편이 능력이 없으니 씨댁에서 얹혀 사는것과 마찬가지죠.어머님 초등학교 교사이시고 아버님은 사업하시구,사실 어머님은 집안일을 이 나이에 하기 싫어하십니다.그렇게 살면서 분가를 노래를 불렀는데,이제와선 어머님은 그러십니다.여건이 안됐다고 그건 핑게에 불과 합니다.아버지 사업이 안되니 참으라고 서방님을 학교보낸것도 그이유 때문이죠.더 붙들어 둘려구요.첨부터 동서는 미운 오리털이였습니다.지금에 와서보니 철이 없는 애같다고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여태껏 서방님은 아버님회사 다니면서 낮에는 아버님일을 돕고 저녁에 학교를 갔었는데 2년만 다니면 졸업입니다.그러니 올해가 된거죠.그 친한 친구랑도 다 만나지 않고 결혼을 두번이나 실패한 여자와 살림을 차린것 같습니다.동서가 잘때 지갑을 뒤지니 안고 찍은 사진과 카드 명세서엔 마트에서 산 생활용품이며 반코트를 산 영수증이 고스란히 있어서 그 결정적인걸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어머님께 보여준후론 어머님이 지갑에 넣어두라고 해서 고스란히 넣어뒀다고. ..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여자와 어제 통화를 했습니다.조그만 회사에 직장을 다니고 이혼 실패후 변변찮은 친정엄마네 얹혀 산답니다.정말기가 차서 말이 안나왔어요.유부남과 영화를보고 밥먹는게 무슨죄냐고 본인은 잘못이 없답니다.앞으로 어떡할거냐고?안만나기로 했다고 하네요.그래서 전 어떻게 그말을 믿냐고 또 찾아오면 어떡할거냐고 멀리 떠나라고하니 서방님이나 정신차리라고 하더군요.말을 믿지는 못하겠지만 안만난다고 하니 거기서 만일에 진보적으로 한발짝만 나가면 각오하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다시 통화하자고 했지만 더는 말로해선 안될 여자더군요.정말세상에 이런쓰레기들이 있구나 동서 맘이 얼마나 찢어질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늘 동서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울면서 그러더군요.서방님이 그러더랍니다.이혼하자구요.애 둘은 내가 키우겠다고 ..동서는 애봐서라도 살자고 하니 ,서방님왈:이혼안하고 살면 빈 껍데기와 사는거라구요.이런말이 나오다니 정말 때려 죽이고 싶었습니다.무식한 말로 다리몽둥이 때려부수고 싶었습니다.어머님 저희집에 머리가 아파서 쉬시러 오셨던거죠.말하자면 골치가 아파서 도망친거죠.여자의 입장에서 전 저희 부모님이 용서가 안됩니다.가재는 게편이라는말이 딱 들어 맞는것 같네요.아들이 능력이 없으면 몽둥이로 패서라도 집밖에 못나가게 하든지 (하긴 동서가 1월초에 아이가 아파 병원 실어달라고 해서 가다가 차에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갔더니 못 보던 핸드폰이 있었던 것입니다.열어보니 그여자의것이 었는데,핸드폰이 고장나서 고칠려고 뒀던 것인데 끝끝내 그 여자손에 직접 지워줘야 한다고 .... 그래서 일이 터진 것입니다)아버님한테 몇대 맞고 안한다고 했지만 어제도 아침에 들어오지를 안했답니다.어머님 답답해서 어디가서 물어보니 서방님은 늘 안정하지 못하고 밖으로만 돈다고 만일 여기서 이혼을해도 그렇고 동서는 혼자 살팔자인데....왜 친정에선 사주가 좋다고 했는지 이럴줄 알았다면 결혼전에 해결해야 했었는데 라고 그래도 내자식이니 손이 안으로 굽나 봅니다.카드도 못쓰게 막고 차도 뺏고 경제적인 모든걸 차단 시켜야 할터인데,어머님은 그러시네요.카드를 뺏어도 또 발급하면 그만이고 아버님 회사가 힘드니 저희 아가씨랑 서방님은 있어야 한다고.....정말 답답한 부모입니다.딸이 그런일 당했으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참고 살면 언젠가 돌아 올거라구요.참 어머님을 보면서 나 또한 돐이 지난 아들을 보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두렵고 무섭습니다.이번 참에 저희 부모님이 우유부단하게 처리 하면 전 저희 부모님 다시 볼겁니다.장남이라서 모셔주기를 바라고 계시지만 어림반푼어치도 없습니다.며느리의 입장에서 어머님 딸처럼 생각하신다지만 한번도 딸같은 생각이 든게 아니라 파출부였다는 생각을 떨치수가 없네요.도대체 교사이시라 의심도 많으시고 종교생활도 하시지 않으시면서 샤머니즘은 어쩜 그렇게 믿는지 도대체 그놈의 사주가 뭔지 그것이 어머님 머리속을 지배 한다면.... 동서의 아픈마음이 치유되지 않으니 저라도 집에서 씨부모님,아가씨 서방님이랑 싸울겁니다.그리고 지켜 볼것 입니다.아픈만큼 그 아픔의 곱절을 느끼게 할 것 입니다. 지금도 신경을 써서 어머님은 위산이 심해서 밥먹기가 힘들다고 나름데로 고통 받고 있지만 그걸론 해결이 나질 않으실꺼 아시면서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리시니... 이밤에 동서는 보따리를 싸들고 나갔습니다.형님 더 버틸 힘이 없네요.정말 자식이 없으면 쉽게 떠나지만 저 어린것들이 무슨죕니까?내가 키우고 양육비 받으면 안되냐구요?애는 아빠가 잘키운다고 하는데 구지 그럴필요가 있냐고 모질게 맘 먹으라구요.집에서 어머님이 도착해서 전화를 하셨습니다.고함지르고 내 핸드폰들고 나갔다고...어머님! 서방님이 자식 키운다고 하니 키우라고 하세요. 하니 아기를 안고 애 본다고 합니다.지금 이늦은 이시간 한 인간의 잘못으로 한영혼이 꽃도 피기전에 상처입고 이밤 어디에서 헤매며 괴로워 할지 가슴이 찢어져라 아픕니다.이 바람난 두인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요절을 내고 싶은데,.....이 뻔뻔한 쓰레기들을 피를 말릴방법은 없을까요?이글을 보게된다면 저희어머님 저보고 정신이 나갔다고 할겁니다.그리고 동네 창피하다고,내자식을 못 키운 죄 밖에 없다고 변명하시고 싶을 겁니다.대한민국의 한여자로 엄마로 며느리로 딸로써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어머님을 아버님을 아가씨를 서방님을 전 죽을때까지 용서치 않을 겁니다.모든것이 원상태로 되기전까진,씨댁식구들이 감싸고 돈 다면 정말이지 용서하면서 살지 않기로 마음 먹을 겁니다.그리고 아가씨 결혼할때 지켜 볼겁니다.행여 이 모든글들이 어머님눈에 아니 식구들에게 보여져 나의삶에 불리함을 당하더라도 법을 떠나서 종교를 떠 나서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겁니다.정말 서방님이 정신을 차려서 안전한 가정을 이룰때 까지 나의 사랑하는 두 조카를 데려다 키울순 없지만 어른의 잘못에 의해 상천 입었지만 지켜 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