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 우리아이 어떡하지요?
지난주부터 숙제없냐고 매일 물어도 없다는말만 하더니......
조금전에
같은반 엄마와 전화를 주고받다가 얼굴이 화끈거려서 죽을뻔했어요.
지난주부터 내준 숙제였다는데 우리 아이는 한번도 얘기가 없었어요.
그것도 수행평가에 들어가는거라는데........
저는 지금 속이 터질것같아서 미칠것 같아요.
지난주부터 내준 숙제를 어찌 한번도 말이 없을수가 있는가......
엄마가 매일 물어도 없다고만 했는데........
우리아이는 얌전해서 보기에는 꼼꼼하게 보이는데 남자애라서 그런건지 왜그리도 빠뜨리고 다니는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회초리는 무서워하기때문에 회초리를 가끔 들어야만 정신이 번쩍나서 잘하는 우리아이,또한번 매를 들어야할까봐요.
지난주부터 내준 숙제였는데 오늘까지도 못해갔으니 여러아이들앞에서 혼날까봐 제 속이 너무 타네요.
1교시에 들은 과목인데.......
가끔 매를 들어야만 정신을 차리고 잘하는 아이니 오늘도 매를 들어야겠지요?
이럴때 제가 엄마라는게 너무 싫으네요.
제가 매일 물어보긴했지만 이런 실수의 결과는 제 책임도 큰거지요?
5학년이 되었으면 더 긴장하고 잘 하기를 바랬는데 학기초부터 이게 뭔가요......
어휴,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