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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업주부가 된다면...


BY 직장여성 2002-03-14

가정을 이끌어가는 직장여성입니다.
남편한테 무슨 일을 하든지 돈을 벌어오라고 해도 의지가 없습니다.
6년이 넘게 돈을 벌지못했습니다.
너무 제게 의존합니다.
아무리 설득을 해봤지만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가 직장을 그만두면 무슨 일이든 할 것 같은데
남편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안서고
초등학교 저학년 애의 생활도 걱정되어서 차라리
남편한테 가사를 전담을 시킬려고 하는데 혹시
그런 분 있나요?
제 남편은 아이도 잘 돌보고 집안 일을 잘 하는 편입니다.

직장생활 하느라 힘이 드는데 가사까지 제가 하고싶지않아서
남편한테 가정을 맡기고 제가 계속 일을 할까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옳은가요?

이혼도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애때문에 못하겠습니다.
돈을 못버는 아빠지만 애한테는 엄마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여러 주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