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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남편 (인간극장을 보면서)


BY 봄비 2002-03-15

제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 몰라도 kbs1에서 7시에 나오는 인간극장이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가 다 걷지를 못해요 갑자기 신체가 오그라들고 말도 잘하지 못하고 엄마는 거의 실명위기이죠

그래도 다행이 10살되는 딸이 있는데 참 어른스럽고 대견하죠

집의 희망이고 많이 보탬되고 엄마를 얼마나 끔찍히 위하지는
하지만 가슴이 무척 아프요

그러데 그것을 보면서 또 다른 의문점이 드는거에요

그 엄마 처음에 꿈도 많고 참 활력있는 여자였어요

그런데 결혼해 아이 낳고 갑자기 유전으로 신체가 그렇게 되면서
이혼까지 당했어요

달랑 3,000원만 들고 친정으로 아이와 왔지요

거기서 제가 슬픈것은 부부라면 어려울때 같이 나누어야지
몸이 아프고 불구가 되니까,,,버리단는것,,

그런데 제가 말하고 싶은것으요 남편이 불구가 되고 아프다해서
대다수의 여자들은 남편 않버리쟎아요

그래도 내남편, 내아이의 아빠 하면서 이끌어가고 보살피쟎아요

반대로 여자가 아프면 왜 남자들은 이혼을 하거나 그런식으로
버리죠,,,

넘 화가 나 남편한테 물었더니 남편의 말,,,

남자들은 이기적이기 때문이다 하더군요

만약 내가 그렇게 되면 자기도 그럴거야니까,,

농담으로 그럴것이다고 하지만 슬펴져요

여자들은 결혼하면서 정말 인생의 동반자이고 파뿌리 하?漬?될때가지 어려움을 같이 나누라는 주례선생님의 말처럼 가슴에 박히는데

남자들은 다만 언제든지 배를 갈아탈수 있는 바람이다,,,,,,,,,,

그냥 슬펴서 혼자의 생각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