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57

초등학교 입학시키고 나서.......,


BY 초등생엄마 2002-03-15

초등학교에 입학시킨엄마예요 엄마들이 총회하기전에 가서
청소라도 해주어야 한다며 3번까지 갔다온 엄마도 있다더군요
이것저것 사들고 가는 엄마들 보며 나는 바보라 이러고 있는건가
회의도 들고 갔다와서 하는말 너무 좋아하더라며 갔다오길 잘했다고
스스로 기뻐하더군요 전 성격상 나서기도 싫어하고 청소나 뇌물때문에
아이를 차별한다면 더더욱 가기 싫군요
근데 문제는 너무 얌전하고 조신한 여자들까지도 다 갔다오고
안간사람 한두명이 저랍니다
저희아이에게 불이익이 오는겁니까 하루종일 갈피를 못잡는거보면
저도 극성엄마인가요 아무튼 저는 안갈겁니다
어차피 다음달부터 급식에 청소에 할때 가서 열심히 해주려고요
믿었던 엄마에게 웬지 배신감도 느끼고 이상한 하루였답니다
선배님들 입학할때 어떻게 지내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