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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권태긴가요?


BY 유채화 2002-03-18

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만 3년이예요.
신랑은 집안일 잘 도와주고, 가끔 한달에 두번정도 제가 친구 만나고 그럴때면 애기두 잘 봐주구요...
근데 여기 속상해 방에 왜 글 올리냐구요?
그럼에두 불구하고 신랑이 자꾸 미워집니다.
이게 권태긴가요?
사람 욕심엔 한도 끝도 없다죠?
그렇게 해주는데도 어제는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저께부터 신랑이 몸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토요일 저녁에 친구 만나러 나갔어요.
새벽 두시가 돼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더니 일요일은 아프다고 하루종일...
그래두 자기가 일요일날 청소해준다고 약속했으니 저보고 애기 데리고 동네 한바퀴 돌다오라해서 갔다왔거든요.
그런대두 전 신랑이 이유없이 미워요. 자꾸 짜증만 나구요.
왜 그런걸까요?
이게 권태기가 맞다면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