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었다.
12시가 다되네.
내가 사귀는남자 아이들땜에 속썼는 여잡니다. 전번에글올렸던...
내남자는 나보다 자기 아이들이 나랑 잘 지내는것을 더 행복해해요.
저도 싫지 않았구요.
그렇게 일년이 갔어요.
데이트할때마다 애들 둘데리고하고 셍일 어린이날 뭔날 뭔날 정말 아이들이 예뻐서 했죠.
근데 이아이들이 도저히 예뻐할수가 없어요.
소름이 끼칠정도의 거짓말에 눈하나 깜짝안하는 폭력에...
지들아빤 아이들이라면 끔찍해서 살림다하고 회사 다닙니다.
저도 그런 심성에 끌려 여기까지 오게 된거죠.
뭔 아이들이 지들아빠 없을땐 둘이 웬수 지간처럼 싸웁니다.
그냥 싸우는 것도 아니고 무서울 정도로 던지고 깨고 이루 말을 다할수가 없습니다.
그집엔 돼지고기가 이상하게 주식이예요.
밥보다 더먹죠.
다른 반찬은 안먹고 맨날 돼지고기만 구워서 먹드라구요.
너무 고기만 먹어서 일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왜 아이들이 저리 폭력적일까요?
타이르고 가르치는것은 지들 아빠도 포기 했습니다.
이제 중1 초5인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요즘엔 지들아빠도 소리지르다 지르다 욕도하고 말도 못합니다.
한번씩가서 보면 말이 아닙니다.
그이는 나보고 떠나라고 합니다.
자기하나 고생하면 된다고 나까지 힘들게하고 싶진않다고...
하지만 우린 이제 서로 없으면 안됩니다.
그이가 불쌍하고 돕고 싶지만 그런아이들 보다 보다 첨봅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순하게 할순 없을까요?
방법은 안해본게 없습니다.
이제 인격형성이 끝나서 않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