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제 8개월 접어드는데요.
맞벌이 입장이라 아이를 친정 엄마가 키워주다가
탁아방에 맞긴지 나흘 됐거든요.
아이 데리고 오는 시간도 빠르고
여러가지 여건도 어렵고 해서...
저더러 봐줄 수 없냐고...
보수는 지금 탁아비인 30만원 정도...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동생 형편도 있는지라...
저도 그냥 키워주고 싶지만 사실 아르바이트라도 구하던 참이라
큰애 4학년, 작은애 1학년 이다보니 마땅히
시간이 안맞아서 고민하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아이 키우는건 공이 없어놔서..차라리 탁아방에 맞기는 걸
놔두는 게 괜찮을지...
조카는 집이 먼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 데려가야 하는데
너무 무모하고 힘이 들까요?
괜히 애 때문에 서로 섭섭함만 또 남게 되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