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19

시집에 얼마나 드려야 될까요?


BY 고민녀 2002-03-21

저는 3년차주부인데요.. 신랑이 학생일때 결혼하고 지금까지 별로
기반이 없어서... 시집에 고정적으로 드리는 돈은 없습니다.
그냥 무슨때에 5만원 10만원씩 아가씨들한테도 용돈주고.. 그 정도죠. 신랑이 직장을 잡아서.. 6개월째 다니는데요. (그동안은 과외해서..) 그것과 동시에 이사를 해서.. 대출금이 나가고요.
암튼.. 제 상황에서 시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면 얼마를 드리는게
맞을지.. 판단이 잘 안서서요.

저희 시부께서 능력이 있으셔서.. 열심히 일하셔서.. 150-200버시구요. 시댁은 다세대주택을 가지고 있으셔서 월세받고요. 이번에 졸업반인 아가씨와 고등학생인 아가씨 둘 있고요.

그 아가씨가 이번에 신랑회사에 취직이 될거 같아요.
그래서.. 신랑 받는 급여외에 자잘하게 돈 나올때 성과급 나올때
모든거 이제 다 아시게 될거 같습니다. 뭐 6개월동안은 별거 없었지만... 앞으로요.
우리 시댁 아껴쓰고. 시모 예전에 시부가 모은 돈 얘둘이었을때 거의 70%저축했다고 맨날 얘기하시고요.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 생각하시는데... 적게 벌어도.. 물론 다 좋습니다. 신랑 연봉 이제 1900이거든요. 많지 않지만 저희 시모 많다고 여기실거 같구요. 본격적으로 용돈을 드려야 하는건지..
참 저희는 참고고 1500의 대출이 있습니다.(전세자금대출) 한달에 그걸로도 허리휘고요. 이상황에서 얼마를 드려야 좋을지..
어느정도는 이제 서서히 기대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드리면 친정도 똑같이 드릴 계획인데... 지금까지는 오히려 친정에서 도움을 받고 있고요. 암튼 양가다 저희 도움 없이도 사실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50대이시거든요. 모두다..
어찌해야 할지 아가씨가 신랑회사에 들어온다니까.. 이런 걱정이 드네요. 드려야 하는지.. 얼마나 드리는게 괜찮을지.. 선배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