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과를 적어보려 한다.
아침6시기상 밥하고 거실 닦고(안닦고가면 시엄니 드럽다하며 잔소해댄다.꼭 걸레질안하면 안 된다.) 찌개하고 밥상 챙긴다.(6시50분)울 딸도 깬다. 그러면 난 더 힘들다.회사가는거 알고 업어달라 안아달라 보챈다.울시엄니가만있는다.울딸과 욕실에 간다 걸레 빨고 세면한다(7시10분) 설거지한다. 화장한다(7시20분) 옷입고출근한다(7시50분)그사이에 울 딸과 실랑이를 벌인다. 회사마치고 퇴근한다.(6시40분) 집에 들어서자마자 밥한다.울딸업고한다. 울시엄니 그냥나둔다.설거지한다(7시30준) 방3칸, 거실 욕실 청소하고 빨래한다. 울시엄니 꼭 손빨래하라신다.수건은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삶는다. 걸레는 하루한번삶는다.(8시~9시30분) 나 녹초되어버린다. 울 신랑 왠여자가 잠만 잔다고 핀잔준다 청소 끝나면 딸을 재우면서 그냥자버린다.(10시쯤) 이게 나의 매일 계속되어지는 일과이다 내가 며늘인지 가정부인지 모를정도다.
지금부터는 울시댁흉보려한다.
울시엄니: 애본티 무지 내신다. 본인먼저 직장나가라하시고 애도 손수봐준다하시고는 퇴근해서 오면 나죽는다 뼈가 으스러지는것같다며 아무 것도 안 하시고 계시다. 참고로 하루에 걸레질 거짓말 보태서 100번하신단다.결백증에 가까운 분이시다. 참고로 친손녀외손녀 같이 본다. 외손녀(24개월)친손녀(16개월) 할머니께 힘들게 하는 건 항상 외손녀다 친손녀 할머니께 잘 안 업힌다 외손녀 할머니 등에서 안떨어지려하고 울 딸 무지 때리고 다 빼어간다. 머리뚜껑열린다. 그러면서 나에게만 죽겠다고 하신다. 나 미쳐버리기 직전까지 가게 한다.
울 아가씨25살: 시집가고도 친정에서 산다. 신랑은 지방에 있다. 안 간다. 직장다닌다면서 안가고 저러고 있다. 벌써 3년째다. 울시엄니가 더 이상하다. 안 보내고 직장 다닌다니까 그냥 있게 한다. 그러다가 무슨일 날것 같다. 지금까지 밥한 게 10번도 안 된다 청소도 그렇다.지따리보는것도 지엄마 나에게 밀고 매일같이 늦게 들어온다. 지딸빨래도 거의 안 했다. 울시엄니가 거의 나에게 시켰다. 그러면서 나있을때 괜스레 아가씨에게 니가 하라고 큰소리치리다. 나 들으라고 말이다. 콧구멍이 다 막힌다. 친정에서 거져 먹고 사는 아가씨가 미운 게 아니다. 하지만 도리는 해야될것 아닌가 싶다.
조카(울아가씨딸): 어떤 때에는 밉기도 하고 이쁘기도하다. 애가 무슨 죈가 하겠지만 그애 너무나 밉다 울딸 걷지 못할 때 매일같이 때리고 물고 밀고 항상 머리가 바닥에 부딪치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니까 그냥 넘어갔다. 지금은 울 딸이 물고 그러지만 왜냐하면 그때 그렇게 당했으니 지금은 복수하는가보다. 그래도 울시엄니 조카 편들지 울 딸 편 안든다. 외손녀가 한것은 기억이 없는건지 친손녀만 나무랜다. 조카 태어나기전부터 지금까지 나 울딸보다 그 애를 더 봤다. 그래서 그애가 혹시 큰딸이 아닌가 싶을 정도니까. 기저귀며 온갖 의식주까지도 내가 했다. 그땐 아무래도 병신 머저리였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두모녀 어여 갔으면 한다. 나 조금이나 육체적으로 도 편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뿐이다.
시엄니와 나 사이에 지금은 냉기가 가득 차 있다. 내가 집안일들때문이다.시켠는데 잘 못한다고 안 한다고 성화다. 나 이제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조금만 나를 건드린다면 날 리가 날것 같다. 울남편말할거도 없다 효자다 보니 그쪽으로만 기운다. 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결백증에걸리신울시엄니앞에서 내가 속상한 말을 하게 된다면 내가 두마디하면 울시엄니열마디 울 남편 짐싸들고 나가라 이혼하자. 울 아가씨 나가고 싶어서 반항한다며 버벅거릴것이다. 전에 한번 이런 적이 있었다. 나 이렇게 계속 살아야 될는지 다시 한번 크게 싸워야 될는지. 난 주말이 오는것이 죽는것보다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