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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 아이고~ 힘들어요ㅇ


BY 초코젤리 2002-03-22

첫애를 8년전에 낳아서 힘들었던거 다 잊어버렸나봐요.
아니, 그때는 팔팔한 20대중반 이었기에 별로 힘도 않들었던것두
같구요...

뱃속의 아가는 무지 갑갑한지 한번씩 몸을 틀어대고 저역시
아가만큼 답답한 마음입니다.
밖의 하늘은 뿌연색에, 큰애는 집을 잔뜩 어질러놓고 친구집에
놀러가구요.
두손은 자판을 두들기기에 어색할 만큼 퉁퉁 부어있고,
두발역시 코끼리 발을 연상시킵니다.
온몸은 찌뿌둥~~
머리는 지끈지끈~~
요즘 몸이 불편해서인지 잠을 제대로 못자거든요.
하루하루 지내는것이 약간은 고역입니다.

이젠 20여일 남아있군요.
즐겁게 살아야 겠지요? 태어날 예쁜 아가를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
활기차고, 즐겁게 살기로,,,
나중에 세월이 지나면 배불러서 다니던 지금이 그리워질수도
있을지 모르잖아요. 그쵸???

다른 아컴의 임산부들도 힘내시구요, 이 뿌연 황사나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