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지난 11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어요
처음에는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일종의 다단계를
해보겠다고 하면서 연구를 한다고 집에서 책,비디오
테이프등만 보다가 거기 세미나,미팅 참석하고..
지켜보는데 참 잘될려나하는 우려와 하라고해야하나
말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시간이 흘렀어요
근데 벌써 3월 별 진전이 없어요
사람들하고 별로 교류가 없고 언변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별 진전이 없고, 소득은 정말 없고..
문제는 남편의 성격이에요
그냥 별 진전이 없는데도 별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어요
하루내내 잠을 자거나 책을 보거나
이력서도 별로 내는것 같지않고...
혹시 이 사람이 제가 벌고 있고 지금은 제가 버는 것으로
생활이 가능하니까 그냥 맘 놓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본인은 결코 아니다라고 하는데도
생활이 변하지않고(적극적으로 취직을 알아본다거나
자격증 시험을 알아본다거나 하지않고)
계속 이렇게 있으니...
제가 닥달을 해야 하는지
그냥 기다린 김에 체념하고 기다려야 하는지
애들한테도 아빠의 위상이 없으니 참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