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 돈이 급해 시어머니께 500만빌려달라 했다가
집안이 난리가 났다. 안갚겠다한것도 아니구 다달이
조금씩 갚겠다 했는데 부모한테 손벌린다고 나와 우리
신랑 쥐잡듯이 하셨다. 시엄니 전화해서 남편 유학
비용이 얼마였으며 결혼시켜준거 전세자금대준거 일일
이 계산해서 나한테 이야기하더니 제발 돈이야기하지말
라고 신랑한테 이야기하란다. 그래서 우리신랑한테
공부시킨것까지 다 말씀하시니 제발 시댁에 돈이야기
하지말라고 했다. 그다음날 그래도 아무일 없다는듯이
찾아갔더니 또 시작이다. 왜 자기속을 뒤집냐 하신다.
우리신랑 듣고 있다가 한마디 대들었다. 공부시켜 준
건 아버지가 능력이 돼서 시켜준건데 이제와서 그런이
야기를 하냐고 그랬더니 시엄니 나한데 삿대질하며
신랑한테 뭐라했길래 이렇게 대드냐고 나한테 난리다.
부모님한테 손벌릴 우리잘못도 있지만 우리신랑이
그래도 부모니까 힘들때 이야기 한거라 대들었다.
그날 시엄니와 신랑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그다음다음날 무조건 잘못했다고 전화드렸다가
또 두시간동안당했다. 니가 잘못해서 자기아들이 부모한테
대들었다나. 자기가 막화내며 날뛸때 나보고 안말렸다고
또 뭐라하신다. 우리아이들 7살 4살 할머니집나오면서
할머니미워 이렇게 말하고나왔다. 우리시엄니 아들이고
손자고 다필요 없단다. 그럼 우리아이들 그상황에 할머
니 좋다고 해야 하는건가. 우습다.
우리신랑 그래도 자기가 대든것잘못이다하여 그다음날
찾아가서 잘못했다말씀드렸단다.
우리시아버지가 좀불편하시다.. 그래도 한달이 평균 두번은
꼭찾아가서 뵙는다. 그럼 아버님 옆에 앉아 있는것도 꼴보기
싫다하신다. 아버님 안마해드리는것도 싫다고 말씀하신다.
난 좋아서 하는줄아나. 그래도 불편하신 부모님이라고 한다
고 하는건데 시엄니 자신한테는 안그러두 시아버님한테만
한다나 시엄니는 그래도 건강하신편이다. 혈압이 높기는하
지만 ...다른사람한테는 내가 아버님한테 잘보여서 돈뜯어낼
려고 그런다고 말씀하신다. 우리시댁 경제권은 어머님이
다하신다. 아버님 용돈조금씩받아서 손주들 보면 주시는
낙으로 사신다. 시엄니 말씀이 맨날옆에서 돌봐주는 본인
한테는 고맙다 말 안하고 가끔오는 아들 며느리가 조금씩
안마해주는건 젊은여자 손길이라고 좋아하냐고 아버님 또
잡는다. 이제 무서워서 그집에 다시는가고싶지안다.
할말이 너무많다. 하지만 정말생각하기도싫다.
우리신랑 이런꼴보여서 미안하다한다. 그래도 신랑이
이해해주니 그냥참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