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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편은


BY 울고싶다 2002-03-22

초등학교1학년 학교간지 이제3주
5섯살때부터 학원다니기 시작 유치원때(병설)까지 다니기 싫다고
속섞여 본적없고 오줌한번 싸오지 않고 적응 잘하던 아들
학교들어가고부터 어제까지 학교가기싫다고 3번이나
울고불고 난리여서 왜가기 싫은데 물어도 대답도 안하고
유치원때 선생님들 의젓하고 말도 잘듣는다고 그랬는데
갑자기 왜 아이가 이런지 학교생활은 잘하는지 궁금하여
오늘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선생님하시는말씀
1학년은 다 자기중심적이라서 그렸치 생활잘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하시면서 전화 끈는다
이말이 잘한다는 건지 못한다는 건지
같은반 여자아이 선생님께서 매일 한명씩 칭찬해주는데
지금까지 세번이나 칭찬들었다면서 아이엄마가 통닭
사주었단다 우리아이 너 칭찬몇번 받았니 그러니까
한번도 안받았단다 그렇게 유치원까지 생활잘 하던아이가
왜 그럴까요
속상해서 남편한테 아이가 학교도 가기싫어하고
그래서 학교생활은 잘하는지 선생님께 전화드렸더니
선생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더라 그랬더니 남편하는말 지금까지
3주다녔는데 뭘 안다고 잘가네 못가네 그러고
선생이 그러면 니 몇백만원 선생 싸다줄래
니 그럴능력있나 애도 그러다가 눈치끌그면 적응하겠지
그러면서 성질를 버럭내고 전화를 끈어버리네요
나는 내혼자 고민하다가 선생님께 전화드리고 그래도
해답을 못얻어서 남편한테 도움받을려고 전화한건데
왜이리 속상하고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좋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