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을 했습니다
10년 참 많이 울었습니다
참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난 언제나 혼자였습니다
그 집에서 난 없었습니다
열심히 일만하면되는 사람일 뿐입니다
아니 일만하면 저두 아무일이 없었겠지요
언제나 돌아오는 말두 안되는 소리들
가만히 보고있는 신랑
우리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난 언제나 외롭고 혼자였지요
행복은 내 안에만 있었죠
그가 아파할까봐
그가 힘들어 할까봐
모든 것들을 혼자 감당했지요
아느날 내가 아프고 나서야
난 나 자신을 보았습니다]
외롭게 울고있는
내가 사랑하는 날
보지도 않고 산 10년
모든것들이 당연히 생각한 사람들
난 알았습니다
문제는 시댁이 아니라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신랑이라는 것을
10년
나 보다는 가족을 위해 살았습니다
하나라도 나를 위하기 보다 가족을 생각하고
시댁가서 내가 열심히 한 것도
그들을 사랑해서라기 보다
내 신랑을 생각해서
그가 사랑하는 가족들이기에
하지만 난 마음에 상처가 너무 큼니다
신랑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난 모든것들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신랑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이 편합니다
그동안 시달리던 두통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