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맑은 하늘
모든게 제자리에서 바쁘게 움직이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음악을 들어도 슬프기만 하다
봄이라서 그런지 왜 이리도 암울할까?
습관처럼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다
우리내 인생 왜 이리도 허전할까?
타임머신을 타고 많이도 말고 10년전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해본다
정신을 잃을만큼 취해도 보고 싶고
소리내어 마음껏 울어도 보고 싶고
잔잔한 파도가 치는 밤바다도 보고 싶고
목적지가 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향긋한 헤즐넛커피한잔에 위로를 받으며
어제와 다른 내일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