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몇 년뒤 더 있다가 결혼하고 싶었지만 엄마의 권유에
25살 꽃다운 나이에 한 남자와 선을 보고 그에게 시집왔다.
집이 있고, 크게 출판사를 하고 논도 있다던 그 남자!
시집와서 며칠밤 지내고 나니 아무것도 없는 그런 남자였다.
하지만, 그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사랑받아서 아니
한 남자의 여자가 되었기 때문에 되돌릴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게 한해~
첫 아이의 출산....그녀의 나이 26살
둘째 아이의 출산........ 그녀의 나이 27살!
우연히 남편을 좋아했으며 성도착증(?)이 있었던 여자가
자살을 해서 죽었단 소리를 들었다.
남편에게서도 그녀의 음부가 까맣더라고 그 여자가 보여줬노라고
애기를 들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더란다.
총각때부터서 여자에 환장(?)해서 일까
그녀가 달거리 할때도 봐주지 않고
그는 자신의 욕정을 채웠더란다.
둘째 아이가 우량아로 태어나 힘들게 출산을 하고
몸조리도 채 하기 전에 그는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그녀의 몸을 찾았더란다.....
그 와중에 셋째를 가지게 되었고...
그녀는 셋째를 낳고 얼마되지 않아
그녀의 나이 30에 자궁을 드러내는 수술을 하게 되었다
여자의 생명 자궁!
그녀는 대 수술 후에도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달려드는 그를 제지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녀의 몸은 망가져가지 시작했나보다
그녀는 자주 아프기 시작한다.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그러나
남편은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누워있는 여자로서 엄마로서 구실을 못하는
그녀를 두고 보지 못한다.
그녀는 남편에게 손찌검도 당하고 매도 맞았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그녀는 몇날 며칠을 외박하는 남편의 빈자리에도
아이들을 위해 가계를 보며 아이들을 키웠다
세월은 흘러
이혼하자며 서로 못살겠다며 몇차례 소동이 있고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그녀는 3달에 한번꼴로 2주정도는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누워만 있었다.
그럴때마다 그의 남편 그리고 자식들은
"엄마노릇 못하는 당신같은 어미가 어딨느냐"며
아픈 그녀를 원망했고 친정에 데려다 주기도 했다.
없는 살림에 살기마저 빡빡한데
아픈꼴을 보자니 답답했고
눈에 보이면 더 화가 났다
그녀가 우리 엄마다.
엄마........
항상 희생이 따르는 이름...
엄마도 엄마이전에 한 여자인데...
엄마로서의 엄마만 생각하면
분기행사처럼 아픈 엄마가
의.식,주에 신경 못쓰는 엄마가
무척이나 원망스럽고 밉다.
하지만,
한 여자로서 그녀를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그녀는
남편을 좋아했던 여자의 혼이 그녀의 육체를 탐하고
그녀의 가정을 파탄으로 이끌어 간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은 의처증도 있다.
난
엄마로서 그녀가 아니라
나도 여자로서
여자인 그녀의 이름 석자를 떠올리며
그녀에게 엄마로서의
자리를 요구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언젠가 엄마가 되는것을........
그녀의 여자인생은 너무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