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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BY beap40 2002-03-30


말 안한지 13일째
하루 하루가 지옥입니다.
누굴 땃할 것도 없습니다.
제 남편 버릇 제가 다 버려놨으니.

어제도 12시 넘어
술이 떡이 되어 들어왔습니다.
자는 척하고 있으니
다행히 그냥 조용히 자더군요
두근거리던 가슴이 진정되고
저도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아침 밥상을 차려서
방문을 여니까
밥 안먹는다며
방문을 깨져라 닫습니다
아무말 않고
밥상을 물렸습니다.

저만 힘든건 아니겠지요
조금 더 버텨 볼랍니다.
어짜피 내가 지겠지만
툭하면 밥안먹는 버릇
집안 물건 부수는 건
좀 자제 하겠지요
애기아빠도 힘들테니까

어제 남편 버릇고치는 방법 아시는분
글 올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