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둘째 아이를 낳았습니다.
첫번째 아이를(딸) 낳았을 때에 혼자 몸조리를 했어요 그래서
두번째에는 잘 할려고 4년 이라는 터울로 둘째(남)를 임신하게
되었는데 임신 6개월때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태아 수신증"첨에는 이게 무슨병인지도 모르고 일시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다고 해서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양수검사며 태아 심장 초음파며
별별 검사를 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 말 경에 신장이 너무
많이 커져있어서 1월 초에 재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는 생각보다 건강해서 많이 안심을 했고 응급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통원치료를 하기로 하고 같이 퇴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퇴원하고 3일째 되는날 부터 40도의 고열이 났습니다.
"요로 감염"이였습니다.
입원을 하고 열이 완전히 내리고 생후 14일째 되는날
"신우요관성형술"이란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2주정도 입원을 하고 퇴원을 했는데 생후 3개월이 된
지금까지도 소변에서 계속 염증이 나옵니다. 항생제를 먹인지
3개월째 입니다. 얼마전에는 약을 너무 많이 먹여서 장에 가스까지
찼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의 모습을 그냥 바라볼수
밖에 없는 엄마의 심정...... 뭐라 말할수 없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까지 이 악순환이 계속될지........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