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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믿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BY 갈등녀 2002-04-06

결혼 3년쯤된 아짐임다.

결혼하고 외박하고 여자문제 전혀 없었죠.

어제 회사 회식이 있었어요.

그건 알고 있었죠.

전화 확인도 하고 부하직원이 전화 뺏어서 안부도 묻고 하더군요.

전 회식이나 거래처 접대등으로 늦어도 아무말 안합니다.

술먹다 보면 늦을수도 있고....사회생활이 그런거려니하니까..

가장큰것은 여자 있는 술집..그런데 안간다는 믿음이 있었으니까요.

사업을하고 있고 같은 또래랑 동업임다.

여자 있는 술집가서 펑펑쓰는거 아까워하거든요.

헌데.....

어제 술 취해서 들어오는데........

........

향수냄새가 ?! 아주 ?!! 나더라구요.

새벽인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물건 내던지고 그랬어요.

불결하다고.


근데 엎드려서 빌어도 션찬을텐데..

되려 큰소리치며 화장실에 있는데... 웨이터가 옆에서 향수를 뿌리고 가더랍니다.

그 향수 냄새가 베었나봐. 이러네요

저 이런 경험 첨이라 정말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믿어야 합니까??

아닌것 같은데..어떻게 해야하죠??

다시는 그런짓 못하도록 아찔하게 무서운 방법 없을까요??

저도 친구랑 호빠란데를 가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