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컴에 종종오는 결혼 4년차 맛벌이 주부입니다.
지혜로 뭉친 주부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딸이 4살로 주변분들이 둘째 계획에 대해서 자주 언급하지요
전엔 지금쯤 둘째를 갖을려고 했어요
전 친정 엄마가 애를 봐주시는데도 맘이 약해서 맛벌이로 딸 키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죠. 스트레스로.
그래서 둘째 낳으면 직장 그만두고 둘째는 꼭 제손으로 키우겠다
별러왔어요. 첫째도 늦게나마 더 크기전에 제가 거두구요.
그런데 딸이 어느정도 크고 둘째를 생각하니 직장 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네요
저희 신랑도 딸 하나면 된다는 소리 자주 하구요.
살림하면서 애 둘 키우는것 무엇보다 가치있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고생하면서 자리잡은 내일도 참 의미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애 둘 맡기면서 직징 생활하는거 생각 하기도 싫어요
첫째아이 24개월전까진 거의 울면서 생활했거든요.
다른 직장 여성들 어떻게 그렇게 다 해 내시는지..
남편은 기반을 잡아 경제적으로는 제가 직장에 나가지 않아도
여유가 있는 편인데요
한마디로 그만두고 둘째를 낳을까요-
남편 말대로 하나에 만족하면서, 우리 생활하면서 이대로 살까요-
하루에 열두번도 맘이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