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시누이가 결혼을 합니다..그래서 100만원을 줬지요.. 혼수에 보태라고.. 그리고 우리집에 인사도 왔더군요..4살짜리 아들하고 10개월된 딸을업고 열심히 음식장만을 했습니다
8살 위인 손위 시누는 자기 여동생 혼수 도와준다고 백화점이며 이불집이며 열심히 싸고 좋은거 고르러 돌아다니고..
그러고 어찌어찌 지나갔는데 시부모 근처에 사는 시동생(결혼한지5개월 됨)이 전화와서 지나가는 소리로(?) 저보고 여동생 돈을 더 보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 ㄴ그랬죠...없다구... 그랬더니 저보고 앓는소리 한대요.....그래두 그려려니 했는데.. 이번엔 동서한테 전화좀 하라네요...참내... 그래서 제가 그랬죠...전번에두 내가 먼저 전화 했는데 ...이번에두 또하면 체신 떨어진다구.. 웃으면서....
그래놓구 동서 한데 전화하네요...잘지내지?..하구...
누가 먼저 전화하면 어떻습니까 ..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지요.. 하지만 시동생이 넘 알밉지 않나요?자기 마누라를 넘 사랑해서 그러나? 참고로 이시동생이 결혼 전에 저보구 맏며느리 노릇 잘하라고 훈계했던 사람입니다..지나가는소리(?)로...
말속에 뼈가 있다구...어이가 없서서...그래두 자기가보기에 영아니다 싶어서 그랬을까요? 제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시집와서 4년동안...
그래두 저 꾹 참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근교구..시동생은 부모 근처에 사는 시골이니까요...본인도 괴로울겁니다...장남의 몫 절반은 본인이 지고 있다구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저두 책임을 회피하진 않지요..시부모 병들면 그리고 제사두.. 외면 하겠습니까?
그래두 한번만 더 이상한 소리하면 동서한데 지나가는 소리로 웃으면서 한소리 해야겠죠? "아주버니가 동서한테 이러면 기분이 좋겠어? 호호호" 하구....
선배님들 어찌면 좋을까요? 우리 시동생을....
암튼 형제 많은 집에 시집오면 고생 엄청 합니다 일은 일대루 하고...결혼 한번 시키는데두...그손님들 대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