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철 교수의 RUNX 3 에 대한 연구 업적과 그간의 노력, 향후 관련 개발 연구에 대한 어려움과 배교수의 계속적인 연구 행보에 관한 내용을 봤습니다.
낙후한 연구 시설에서 위암 치료제를 탄생 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업적을 세웠는데도 아버지의 유산인 집을 팔고 빚을 얻어 연구비를 충당하고 부족한 연구시설은 일본에 가 빌려 결국엔 공동 연구라는 명분으로 Cell에 주목 받는 논문을 발표 했더군요.
이토 교수는 향후 이 연구를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키기 위한 연구를 싱가폴의 제의를 받고 일본 관계자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나라를 뜨는데 배 교수는 먼저 제의를 받고도 거절하고 조국에 남아 해외 한인 과학자들을 모으고 있더군요.
정부의 지원은 이번에도 없다는 군요.
우리 나라에서는 무었이든지 자체 해결을 해야 하는 모양입니다.
교육도 사비로 연구도 사비로......
아버지의 집을 팔았다는 말끝에 결국 우시던 그 분과 함께 저도 속으로 울었습니다.
배교수도 안 됐지만 이 땅의 수많은 과학자들의 암담한 현실이 안쓰럽고 위정자들이 미워서 울었습니다.
기초 과학을 기피하는 나라
노벨상을 바라지만 절대 투자는 안 하는 나라
항간의 떠도는 그 눈먼 돈들은 많은가 본데 왜 필요한 곳에 써야 할 돈은 없다고 하는지.
어떤 분이 그러셨더군요.
학교에 물품땜에 고민 하시더군요.
촌지땜에 고민 하지 마시고 학교 물품 사 드립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도와 줍시다.
단 그뒤는 학교에 맡기고 내가 기부한 것에 대한 댔가는 바라지 맙시다.
요즘 경선에 얼마나 많은 돈 들이 들어갈까?
아무 힘도 없는 아줌마 혼자 앉아서 실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딸아이가 커서 암을 연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데 그럼 아이를 위해서 연구비 벌러 다녀야 되는거 아닌가.
이 아침에 내 일 아닌 일로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