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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는 나


BY 서글픔 2002-04-22

회사에서 일하다 전화로 사장한테 심한욕을 얻어 먹었습니다
이럴땐 정말 누구라도 붙잡고 사장흉이라도 보며 같이 떠들면
훨씬 나을것 같아서 전화기를 들었는데...
전화할때가 아무곳도 없네요
남편이 집에 오면 회사얘기 안하듯
저도 회사얘긴 안하거든요
해봤자 그럼 때리쳐라는 단순한 말밖에 못들으니까 말을 않는거지만
살아온 날이 얼만데 나의 단순한 일상사 단 5분이라도 들어줄 친구가 없을까요
평생을 나와 함께할 남편이란 존재는 이럴때 나말고 누구한테서 위안을 받을까요 나는 또 누구한테 위안 받아야 되는건지...
친구가 고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