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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때문에


BY 순희 2002-04-27

친정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친정엄마는 오빠네 생활비 거의다 맡고 계시고 무능력한 오빠는 돈만 축내며 사업 한답시고 다닙니다. 돈한푼 안내놓고.... 올케라는여자는 자기일한다고 집살림 내팽게치고 다니고 그집만가면 피난 난민촌 처럼하고 삽니다. 오빠 딸이 19살인데도 자기방 청소도 안하고 돼지우리가 따로 없습니다. 이주일에 한번 가서 친정 엄마 방을 치우는데 이제는 달라지지않는 친정이 너무 가고 싶지않습니다. 안가면 전화옵니다 저도 직장일 하느라 너무 힘든데 마음이 약해 가곤하지만 점점 싫어 지니 자책감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부모에게 잘해야 하는건 자식의 기본 도리인줄은 알지만 너무 이기적인 친정 엄마도 싫고 올케도 너무 싫구요.. 남편을 오죽하면 친정에 못데려 간답니다 너무 더럽게 하고 살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