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그 인간 얼굴보니 더 열받는다.
오늘 회사 축구 단합대회를 한다나 모라나... 모르징...
일찍 나갓다.. 그것두 인간이라구..
정말 내가 그인간을 남편이라구 믿고 살아야하나? 잘 모르겟다.
내 나이 34살 이제 갓 돌지난 아덜하나 잇다..
울신랑 나이 32살 연하다..
내나이 30에 결혼해서 아니 그전 연애할때부터 그인간하구는
끈임없이 돈문제에 부딛힌다...
항상 내가 피해자구 그인간은 사기꾼역을 맏앗다..
내가 왜 그인간하구 결혼햇을까?..... 끊임없이 반문하구 반문하구
후회하구... 그럼 뭐하나... 내가 바보인걸 ㅡ,.ㅜ
돈문제로 뒷치닥거리하기도 지친다..
왜 매번 속으면서도 뒷치닥거리 하냐굽쇼?
그인간이요 자기 죽을껏 같으면 날 얼매나 못살게 구는뎁쇼 ㅜ.ㅜ
그거 인간 아녀염... 결국 내가 지쳐서 해줍죠..
그담은 모든게 제 차지죠 (뒤치닥거리)...
요즘은 시댁에 돈 문제로 신경이 곤두선다..
큰누나가 전화해서 돈 빌려달라..
이번엔 작은누나가 전화해서 돈 빌려달라.
그것두 나한테 전화하는게 아니라 그인간 한테 전화해서
지들끼리 궁덕궁덕... 결국은 그인간이 뭔 힘이 잇것슈..
내가 처리하는 도리.. 결국 어쩔수 없이 하는거죠..
우리가 돈이 많냐굽쇼? 절대 아니죠..
결혼할때 땡전한푼없이 결혼햇구.. 아니 빛져서 결혼하구
1년 넘게 값아나갓죠.. 그것두 imf 힘들때라 월급도 제대루
나온적 읍구 그거 값고 나믄 제가 번돈으로 생활햇다..
그때 아버님 몇번쓰러져서 이리저리 병원비 생활비 용돈
나가믄 적자엿다..
나중엔 내가 회사를 그만둘수밖에 읍는 형편에 난 실업자가
되엇다.. 남편은 월급도 제때 나오지 않앗구..
어쩔수 없이 내 카드로 생활을 해 나갓다..
결국은 현금써비스 만땅 받아서 쓰게 되엇눈데..
그것이 값아 나가기가 좀 힘드네염 ㅡ,.ㅜ
거기에 보태서 이인간 친구보증 잘못서서 100마넌 현금써비스
받아서 막아주고.. 여지것 그 돈 못 받앗다.. ㅠ.ㅠ
이인간이 지 신경쓸일 아니믄 걱정도 안한다.. 그게 남편이냐구요..
작년 울 혁이 가?봉뻑㎳肉?다행스럽게 남편회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갓다.. 그나마 혁이 가?봉뻑㎍?맘이 좀 안정이 되엇다.
아니나 달라.. 그담엔 큰누나가 돈 빌려단란다..
그래두 나한테눈 미안한지 말 않하더라..
큰누나가 급한지 남편 핸폰으로 지지고 볶앗나부다..
결국 울 보험드러논 돈으로 대출 받아?다..(300마넌)
그것두 36개월 분할루 받아?는데..
울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근데 한번두 제날짜에 입급시켜준
적이 없다는거다.
이번엔 작은누나가 집을삿다.. 인천에 3식구 살만한 작은빌라다.
4월달쯤인가 그인간이 30마넌만 빌려달라햇다..
몇일만 쓰고 줄게 하면서. ㅠ.ㅠ
월급날전이라 돈이 없어서 내 카드로 30마넌 빼서 쓰라구
카드를 ?다.. 내가 미?지..
이 인간이 고단수인게 사고를 계속 치는게 아니라 아주 잊고
살만하믄 뒷통수를 치는겁니다... ㅠ.ㅠ
아시다시피 내 카드 결재일이라 막을생각으로 써비스 신청을
햇눈데 써비스 만땅인거라..
전화해서 물어?f더니 480마넌을 받앗단다. 이럴수가...
드디어 한건 사고?구나 싶다..
이유인즉.. 회사에서 갑자기 기계가 망가?병サ?회사에 돈도읍구
일은해야겟구 어쩔수 없이 카드에서 써비스 400을 받앗다는거다.
경리과에서 결재가 나믄 바로 준다햇다..
나머지 80은 자기 카드 막앗단다..
월급에서 자기 용돈 경조사비 놀러다니는 돈 다 쓰면서
왠 카드값이 나구욤.. 이해가 않가네욤..
그건 지가 아라서 해결한다 햇다.. 모르것다.. ㅠ.ㅠ
내 카드는 결국 연체중이엿구..
몇일잇다가 입금햇다구 말햇다 저녁 시간이라 알앗어 하구
넘어갓눈데... 확인않한 내가 잘못이지..
또 거짓부렁이엿다.. 그때그때 어떻게 하든 거짓말로 넘어간다.
어제 은행에 정리하러 갓는데 입금이 않돼어 잇엇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경리과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입금을 시켯눈데
잘못?磯冒?모라나 나보구 확인않햇다구 지롤을 하더라..
다시 확인하구 전화하라 햇더니 그담엔 뭐라더라?
내가 경리과직원 바꿔달라햇더니 끝까정 않바꿔주더라..
일을 크게 벌리지 말라나?
내가 그인간 거짓말하는거 첨 부터 알고잇엇다.
지겨워서 눈감구 넘어갈라햇더만 그것이 과관이라..
5분안에 사실대로 말 않하믄 경리과로 직접 전화하겟다 햇다
아니나 달라... 작은누나 빌려?단다..
내가 시댁예기만 하믄 경기를 해서 거짓말 햇단다..
내가 경기를 않하게 생겻나굽쇼.. ㅜ.ㅜ
작은누나한테 모라카고 빌려?냐구 물엇더니 다른대서 빌려서
?다햇다구 한다. 미틴넘..
지 마누라는 2달째 연채루 바둥바둥 거리는데..
이번엔 웃긴게.. 카드회사에서 전화두 않햇다는거다..
그인간 복두 많아... 우편물은 왓엇눈데.. 내가 유모차에 넣어두고
깜빡.. 나도 미틴년이다.. ㅠ.ㅠ
아~~~ 내가 이러구도 살아야하나~~
아침에 얼굴보니 더 꼴비기시타..
아침부터 열받아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아좀마들 제가 잘못하구 잇는거 맞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하구잇는거 같네염 ㅜ.ㅜ
내가 바보죠...
이이이잉~~~ 울고시포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