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를 해드릴까요?
몇년전에 가게를 하고 있을 당시,
우리아들들 아이 6살 4살 일적에
조금 밑에 옷가게 머슴아 5살짜리가 매일 우리 가게에 오더군요.
유치원 갔다가 곧바로 우리 가게에 와서 저녁 먹을때까지 안갑니다.
그 당시엔 우리 저녁을 먹고 집에 갔었거든요.
그럼 얘가 얼마나 먹는다고 같이 먹여 보냈습니다.
토요일은 아예 아침부터 밖에서 놀다가 가게방에서 놀다가
어느날,
신경질이 나서
"야, 니네 가게서 놀다와"
했더니...
"우리 가게서 놀면 엄마한테 혼나요"
우리도 가게를 하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었죠.
우리 얘들 과자먹고 싶다하면 그얘까지 500원을 쥐어줘야하고
그렇다고 그 집에서 우리 얘들 과자부스러기 한번 얻어 먹은적 없죠.
님, 그렇게 얼마나 지낸줄 아세요?
우리 큰아이 1학년 들어가기전 2월까지...
그집 엄마랑 대판 싸운일이 발생했죠...
싸우기 3일전
우리 얘들이 그가게 앞에서 놀다가 달려왔어요.
"엄마, 나도 빵사줘"
"왜...누가 빵먹든?"
"엉...ㅇㅇ엄마가 걔만 돈줬어"
헉...난 2년동안 때되면 밥도 먹이고 매번 과자도 사줬는데...
너무 한다 싶었죠...
그리고 싸우기 전날
저녁때 얘들이 라면을 먹고 싶다해서
라면을 거의 다 먹을때쯤
그얘가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와서 형아 하고 놀자고 왔길래
좀있다가 놀아라라고 말했는데...
이눔이 어떻게 엄마한테 전달을 했는지
그 옷가게에 있었던 여자들이(다 이상한 여자들)
"언니, 그 라면 몇푼이나 한다고 그래...라면 한박스 사다줘"
그러더랍니다.
내가 싸우는날 그 얘기를 듣고 가만히 있으면 나 병신 되겠다 싶어
벼르고 있었는데...
싸우던날 그 얘가 엄마의 손에 이끌려 가게에 들어오더군요
빵한봉지 사들고
"이거 얘들 먹여...ㅇㅇ야 여기 형들하고 잘 놀아"
하면서 가는걸
얘기좀 하자고 붙들었습니다.
언니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여기가 무슨 놀이방인줄 아느냐고
언니는 우리 얘들 밥한끼 먹여준적 있느냐고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느냐고
고분 고분 따졌더니
내가 돈이 없어서 여기에 놀러 가란줄 아느냐고
얘가 먹으면 얼마나 먹냐고
나이도 어린게 참 못된단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길래
그럼 얘 여기 보내지 말라
언니네 돈 많으니까 놀이방 보내라
그러고 헤어졌는데
그 담날부터 그 여자의 입김에 난 나쁜여자로 찍혔어야 하는데
동네에서 나한테 그 여자 상종하지말라고
잘했다고
지가 잘살면 얼마나 산다고 무시하는지 모르겟다고
천번 만번 잘했단다...
그 여자한테 따진여자 나밖에 없어서 그여자 자존심이 엄청 상했다나 어쨌다나...
님도 마찬가지에요.
한번 잘해주면 그게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이 있어요.
그거는 너무 무례한 짓이죠...
그렇게 맡기는 여자는 자기집에서 얘들 한시간도 못놀게하죠...
왜냐구요?
스트레스 받아서요
에고...내가 너무 길게 늘어놓았네요.
님, 맡겼던 집 아이 일주일만 집에 오라 해보세요.
그럼 그 사람들 이해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