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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이 없져.....


BY moviebin 2002-04-28

아침부터 내 몸 힘들다는 이유로...
아이들키우기가 참 힘들다는걸 너무나 많이 느낍니다..
우리 큰아이는 7살..작은아이는 4살이지만 조산으로인해 아직걷지못하구..기어다니는수준..참~~~힘듭니다..큰아이유치원보내구 거의 매일
병원으로 치료받으러다니구여....그러다 허리두한번다쳐서 119에 실려가기두했구..요즘은 허리두다시아프구..고질병이져...내몸이 피곤해서인지 얘들에게 짜증만 내게됩니다..오늘아침두 별일두아니데..
큰아이두 밥먹는거에 괸심이없어서 아직까지 먹는거 돌봐줘야하구..더욱이 작은아이는 잘먹다가두 한번씩 요즘처럼 밥상머리만 보면 울고불고난립니다..에고....미치겠다..우리 신랑한테 고맙져..자고있는데 작은아이 큰아이한테 할소리 안할소리 버럭버럭소리질러대구 난리를 쳐두 나를이해하는건지..참는건지..아무소리 안하구...얘들울리구나서..나도 속상해서 울고..살고싶지않은나날들.....다른엄마들은 장애를 가진아이를 키우면서두 인내하구 잘참구 사랑으로 키우는거 같은데..난~~~ 참 자격이 없져..휴~~~솔직한 심정이 어떻하믄 이 상황을 벗어날수 있을까??..하는 생각뿐입니다...한심하져??...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운다는것두 점점 자신없구여..흑흑흑....울 친정엄마 말씀처럼 불쌍한건 내가 아니라 우리 작은아이인걸.....나두 딴엄마들처럼..평범하게 보통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살구싶다...엄마이면서두 난~~~~~~솔직히 우리 작은아이가 가끔씩 밉답니다...휴~~~난 정말 엄마로써 자격이 없져......너무 답답하구 속상해서... 한심한 엄마가 주절주절했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