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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립니다


BY 넘 답답한 나 2002-05-05

답답한 맘에 여기를 들어왔더니..여기저기 힘든 얘기 뿐이네여...저역시 힘든 사람입니다..저도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게 된지 1년차입니다. 저희집은 친정아버지의 독재로 아버지의 정을 잘 몰랐던 저는 시아버님과 처음 인사하면서 부터 아버님을 정말 많이 따랐고 잘 지낼려고 노력 참 많이 했습니다.문제는 새시어머님과 형님, 그리고 누나들의 문제입니다. 새시어머님은 생각이 없이 여기저기 말을 함부로 옮겨서 툭하면 집안의 불란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형님과 누나들은 앞에서 웃고 뒤에서 서로 씹느라고 난리들입니다. 서로 그 집에 가지 말라며...겉으로는 정말 화목해 보였는데 사정을 알고 보니 머리도 아프고 자꾸 멀리 하게 ?耆윱求? 글구 결정적으로 새시어머니가 없는 말을 지어 (결혼말이 있기도 전이고 우리 신랑이 친정엄마한테 인사도 하기전)저희 친정엄마 가슴을 아프게 한 적이 있어 저는 저희 신랑과 헤어질 결심을 했습니다. 근데 저희 신랑 대책없이 착하기만 한 사람이 자기들 식구는 않 보고 살아도 좋으니 결혼하자고 하더군여..5년이나 정도 들고 나를 위해 천륜을 끊을 사람이 있을까 싶어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물론 새시어머니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저희 결혼을 인정하지 않으시지만 어쨌든 시댁, 친정 모두 말씀은 드리고 집을 얻었습니다..집을 얻으면서 형님네 빌려 드렸던 돈(신랑이 총각시절) 달랬더니 없다며 거절에 집도 작은 것을 얻을 수 밖에 없어습니다..저는 결혼하고 친정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일요일만 돼면 불러서 어디 가자는 아버님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글구 저희 친정에 간다고 말하면 서울인데 운전위험하다며 오늘은 자기랑 아버님 볼일 보고 담에 고속버스 타고 가라나요? 볼일은 안면도 꽃 박람회입니다.. 여기서 거기까지 6시간 걸리데여...제가 암만 형님네랑 가시라고 해도 우리 아버님은 형님은 일요일날 할일도 많고 피곤하다나여? 우리 신랑은 일주일 내내 노나여? 아버님한테 하는게 피곤하게 아니라 해봤자 표않나는일과 해도 고마워 하시지 않는 아버님의 이기적인 마음이 넘 피곤합니다. 더구나 용돈도 형님네 한테는 달라고 않하시면서 꼭 우리 한테 달라고 하십니다.아까 시댁에 어버이날 선물 사가지고 갔더니 에어콘 스탠드 형으로 사달라십니다.,.. 짜증납니다.. 더구나 항상 제 편인줄 알았던 신랑도 저한테만 착한게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다 착해야 하는 피곤한 사람입니다..아이가 없을때 헤어져야 할까여?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