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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부남


BY 아가씨 2002-05-07

며칠전에 채팅을 했는데요.
유부남이더군요.
회사에서 야근하고 있다고.
유부남이라 좀 찜찜했는데
어차피 걍 볼 사람도 아니니깐
부담없이 얘기했죠.
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 얘기나
들어볼까 해서요.
남자입장에서 들어보고 싶기도해서.
근데 이 유부남..
밤일에 초점을 두더군요.
야하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신사적인데 화제는 그쪽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회사로 전화하라고 전화번호 갈켜주데요?
참내.. 내가 왜 그 야밤중에 유부남한테 전화합니까?
부인이 이런 사실을 알까..
제가 물었죠.. 부인은 이렇게 채팅하는거 아냐고.
그랬더니.. 부인은 걍 고스톱치는줄 안다고 하다군요.
쩝..
유부남 좋아하는 아가씨들도 문제지만
아가씨한테 추파던지는 유부남도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