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고장이라 주인한테 연락했어요.
어제 다른방에 물어보니 당근 연락하라고 답변이 있었고요.
주인이 우리집에 왔더군요.
그동안 안그러던 것이 왜 하필 내가 전세 살면서 부터냐고...
여기 이사온 지 7개월이 채 안되었는데...
사용자가 고치라고 하더군요.
전 전세살지만 지저분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제가 여기에 이사오기 전보다 훨~씬 깨끗해 졌는데...
관리 부주의로 사용자 책임이라고 하는 군요.
여기는 개별난방이라 전원을 켰다 껐다 한 거 밖에 없는데
주인이 하는 말 자주 스위치를 눌러서 그렇다나요.
개별난방에서 사시는 아줌마들은 아시겠지만 겨울에는 그냥 켜 놓고 생활해도 되지만 지금은 날씨가 따뜻해서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되고요,비가 오거나 날이 눅눅할 때 한번씩 돌려 주는 거 아닌가요?
그걸 그냥 켜놓고 살라니!!!
그렇지 않으니 고장이 났다는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또 이런 일로 신경쓰기 싫으니 다른 집을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 그거 신경 쓰기 싫다고 나가달라니!!!
제가 관리 소홀이면 당연히 제가 부담하고 주인한테도 연락을 안했지요.
저 경우없는 사람아닌데...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그 집주인이 태도가 너무 열불납니다.
그리고 여기 이 아파트가 보일러 하자 보수가 얼마전에 끝났는데 그때 점검 받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그때는 고장나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래도 하자보수 신청을 해서 점검을 받아야 하지 않냐고 합니다.
어떻게 하자보수기간이 제가 이사오면서 시작한게 아니쟎습니까?
그동안 쭉 무상으로 했었는데 몇달전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신청을 안했다고 제 탓만 하는데...
이사가고 싶은데...
이런 집주인이 이사비용과 복비를 대주겠어요????
정말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