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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픈녀


BY cathy 2002-05-12

정말 컴 안도 복잡하네요
글을 쓴다는 것도 어렵고 익명성이 정말 보장되는지에대해도
믿을 수 없고, 안녕하세요..저 오늘 처음입니다.진작 올것을..
아줌마이면서도 아줌마 이고 싶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 곳을 떠돌다가 왔습니다.그래서 찝찝하게 눈치도 받고 그랬지요.
이제서야 저의 자리를 찾았습니다.
휴... 힘드네요.여기도 사람사는 곳과 똑 같아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합니다.사람과의 관계,지켜야 할 예절등...
그것이 싫어 떠나 다른 곳에 갔는데 아니 이게 웬걸 더한 폭탄이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정말 사람과의 관계에서 너무 많이 정을 주고
받으면 쉽게 헤어지는 이곳에서 남는건 상처 뿐이다라구요.
그래서 조짐이 보일려고 해서 더이상 빠져 허우적 되기전에 탈출했슴다.으~~내가 이상한건지..정말 왜 그러는 건지...
가더라도 정말 구경만 해야지..이거야 원..스타일 있는대로 구기네요.
정말 여기선 맘대로 말해도 됩니까?
사실 제가 제 홈이라도 꾸밀까 생각했지요.
어쨌든 남의 집을 방문한 거니까 어느정도 불편하고 쥔장 눈치가 보여서요.또 기존의 사람들한테도 소외감을 느끼기도 해 좀 썰렁한 느낌이 있거든요.정말 머리 아픕니다..왜 그러는 건지 쉴려고 온 사람 쉬지도 못하게 미툐...정말...가더라도 정말 구경만하기...맹세..
그럼 쓰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이렇게 해야 좀 맘이 풀리거든요..정말 나의 자리는 어디인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