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너무 존은데...지가 어제부터 넘 마니 속상하네요...
그냥 속으로 삭힐려니 맘이 아프고 글타고 신랑한테 이러쿵 저러쿵 신세한탄을 할수도 읍고.....
일욜날 저희 이사합니다..우리 아파트 처분하고 단독하나 구입해서 일층에선 시부모님 그리고 이층에선 우리...일케 살기로 했지여..
근데 저희 이사비용견적을 뽑았는데 붙박이장까지해서
99만원 나왔어여...좀 비싸서 저도 망설엿지만...이런짐을 그냥
일반이사로 박스에 하나씩 싸고 이사가서 다시 다 정리하고..
정말 자신없거든여...
근데 어제 시어머님께서 울 신랑한테 이사비용이 넘비싸다고 뭐라하셨나봐요....신랑 마니 화가나서 우리 그냥 일반이사하자고 하데요...
화난 신랑보시고 나중엔 결국 그냥 포장이사하라 하시더군여...
글면서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다른 형제들같으면 그 돈주고 하라해도 안할거래요.니네가 돈 아쉬운줄 몰라서 그런다고.......
그소리 듣고 전화 끊는데.....넘 속상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에선 지가 원래 비실비실하니까...이사비용 대줄테니까 포장이사하라하는데.......시댁식구라서 그런가 하는생각도 들고......
암튼 마니 서운하고 속상하고................
신랑도 많이 속상한지 어제 술한잔마시고 와서 많이 우울해하더라구여.
제가 먼저 합치자 했는데 시어른들과 잘지낼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